[일요와이드] 여야, 탄핵 찬반집회 공방…'친윤계' 내일 윤 대통령 면회
<출연: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여야는 오늘도 탄핵 찬반 집회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내일 다시 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할 예정인데요,
이를 두고 민주당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두 분과 관련 얘기해보죠.
[질문1] 주말사이 진행된 윤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집회를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찬성 집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동원령을 내렸다고 비판했고요. 민주당은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을 비판하면서 극우 세력과의 절연을 촉구했습니다. 여야의 공방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2]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윤계 인사 5명이 내일 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합니다. 다만, 여당은 당이 아닌 개별 의원 차원의 접견이라는 입장인데요. 이에 민주당은 "집권당 의원들은 민생 회복과 대외신인도 회복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는데요, 잇단 접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3] 윤 대통령은 면회를 오는 여당 의원들을 만나 '여당 결집'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이에 야권 등에선 '옥중정치'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또 내일 접견에서도 관련 메시지가 나올 거라 보십니까?
[질문5] 지난 탄핵 심판에서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특히 주목됐었죠. 그 중에 하나, '인원'인지 '의원'인지가 쟁점이 됐는데 야당에선 윤 대통령이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 없다"는 것을 두고 '거짓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오늘 윤 대통령 측은 지시대명사로 '인원'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어요?
[질문6] 내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만큼, 이번 연설을 통해 자신이 구상한 집권 청사진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 나오는데요. 주제는 회복과 성장으로 잡았다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위장 우회전'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어요?
[질문7] 마지막으로 잠재적인 여야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짚어보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외교가 옳았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견강부회도 유분수"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공방,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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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여야는 오늘도 탄핵 찬반 집회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내일 다시 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할 예정인데요,
이를 두고 민주당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두 분과 관련 얘기해보죠.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1] 주말사이 진행된 윤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집회를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찬성 집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동원령을 내렸다고 비판했고요. 민주당은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을 비판하면서 극우 세력과의 절연을 촉구했습니다. 여야의 공방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2]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윤계 인사 5명이 내일 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합니다. 다만, 여당은 당이 아닌 개별 의원 차원의 접견이라는 입장인데요. 이에 민주당은 "집권당 의원들은 민생 회복과 대외신인도 회복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는데요, 잇단 접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3] 윤 대통령은 면회를 오는 여당 의원들을 만나 '여당 결집'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이에 야권 등에선 '옥중정치'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또 내일 접견에서도 관련 메시지가 나올 거라 보십니까?
[질문4] 이번주 11일, 13일 두 차례의 탄핵 심판 변론기일에서는 비상계엄의 절차적·실체적 정당성과 배경에 대한 질의가 이어집니다. 특히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해 비상계엄 전후 상황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증언을 듣는데요. 이번주 7,8차 탄핵 심판 쟁점 뭐라고 전망하십니까?
[질문5] 지난 탄핵 심판에서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특히 주목됐었죠. 그 중에 하나, '인원'인지 '의원'인지가 쟁점이 됐는데 야당에선 윤 대통령이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 없다"는 것을 두고 '거짓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오늘 윤 대통령 측은 지시대명사로 '인원'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어요?
[질문6] 내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만큼, 이번 연설을 통해 자신이 구상한 집권 청사진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 나오는데요. 주제는 회복과 성장으로 잡았다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위장 우회전'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어요?
[질문7] 마지막으로 잠재적인 여야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짚어보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외교가 옳았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견강부회도 유분수"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공방,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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