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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토)

박보영, 19세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에 입 열었다 "너무 친해서…1년간 연락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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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9일 공개

"김희원 선배님이 제게 너무 미안하다며 1년 동안 연락 안해…제가 다시 하라해"

뉴스1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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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보영이 19세 연상 연기자 김희원과 열애설이 났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내가 요정일까 네가 요정일까? 네가 요정이다 보영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보영은 자신의 출연작이기도 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를 연출한 김희원과의 인연에 대해 "저 원래 김희원 선배님과 너무 친하다"며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났었다"고 운을 뗐다.

박보영은 "선배님이 저한테 미안해서 1년 동안 연락을 안 했다"며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러면서 연락을 안 하셨다"고 털어놨다.

뉴스1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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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아니 우리가 이런 걸로 금갈 우정이라고 생각하냐, 나 너무 화가 난다' 했다"며 "워낙 친한 것도 다 알고 하니까 '그냥 편하게 다시 하세요' 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이어 "저희가 만나서 밥도 많이 먹고 차도 많이 마신다"며 "선배님이 술을 한 방울도 못 드셔서 카페를 3차까지 간다, 예전에 '돌연변이'라는 영화로 친해졌는데 선배님과 저와 광수 오빠랑 새벽 5시까지 커피로 얘기해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보영은 "선배님과 만나서 연기 얘길 많이 한다, 조언도 많이 듣고 작품 얘기도 하고 좋았던 작품 있으면 보라고 추천도 한다"며 "서로 현장에 대해 토로를 많이 한다, '이 현장 너무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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