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5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불후의 명곡' 송가인, 정규 4집 타이틀 '눈물이 난다' 최초 공개…심수봉과 레전드 듀엣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과 정규 4집 타이틀 '눈물이 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타데일리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먼저 '가인이어라' 무대를 선보인 송가인은 첫 곡부터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하며 '불후의 명곡'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심수봉 선생님 첫 번째 제자다. 4집 앨범을 발매하는데, 선생님께 곡을 받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눈물이 난다'라는 곡이다. 저는 진짜 복 받은 사람"이라며 감격했다. 송가인은 "오늘 선생님과 '눈물이 난다'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이어 송가인은 '개똥벌레'로 분위기를 이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감동을 자아내는가 하면, '엄마 아리랑'으로 우아한 한국 전통미가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심수봉과 함께 '눈물이 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자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이다. 이번 무대는 트롯 레전드'와 '트롯 여제'의 만남인 만큼 의미가 남달랐다.

​송가인과 심수봉은 애절함을 극대화한 무대로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듀엣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저규 4집 '가인;달'로 컴백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