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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7연승을 독주하고 있다.
뮌헨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4-25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브레멘을 3-0으로 격파했다.
7연승을 기록한 뮌헨은 현재 17승3무1패, 승점 54점으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레버쿠젠(13승6무1패, 승점 45점)과는 9점 차로 벌어졌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하파엘 게헤이로, 샤샤 보이, 요주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마이클 올리세, 마누엘 노이어, 해리 케인이 선발라인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호펜하임전을 빼고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했다.
브레멘은 5-3-2 포메이션을 짰다. 데릭 쾬, 아모스 피퍼, 밀로시 벨코비치, 미첼 바이저, 센느 리넨, 렌스 슈타게, 마르코 그륄, 저스틴 은진마, 마르빈 두크슈, 미하엘 제터러가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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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시작부터 강하게 압박공세를 펼쳤다. 전반 16분에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약 10분 후에는 코망이, 뒤이어 마이클 올리세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브레멘을 위협했다.
해리 케인이 전반 43분에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겨가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은 양측 모두 득점없이 끝났다.
케인은 후반 10분 경 상대 벨코비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은 직접 키커로 나섰고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3분 뒤 케인은 또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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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브레멘의 골문을 공략하던 뮌헨은 후반 37분 르로이 사네가 추가골을 넣으며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키미히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브레멘의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융의 파울로 무시알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또 한번 키커로 나서 이 날의 두 번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 날 풀타임 활약한 김민재는 패스성공률 95%, 공중볼 경합 성공 3회(100%), 걷어내기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매겼다. 또 다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7.05점, '소파스코어'는 7.2점을 매겼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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