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량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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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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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이달 경기지역에 2900여 세대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8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8886세대(일반분양)다. 이 중 경기의 분양 물량은 2989세대로서 전국 물량의 33.6%를 차지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총 674세대(59~84㎡, 지하 3층·지상 33층)를 분양한다.
영무토건의 양주시 은현면 소재 '양주 용암 영무예다음 더 퍼스트'는 59~84㎡ 규모 285세대(지하 2층·지상 27층)가 분양된다.
배경산업개발이 부천시 원미구에 시공하는 '부천 중앙하이츠 심곡 102동'은 총 40세대(58~77㎡)가 새 주인을 기다린다.
원건설이 오산시 세교2지구에 시공하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를 총 715세대(69~84㎡, 지하 2층·지상 25층)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화성, 오산 등 도내 일부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2월 분양 물량이 많은 곳은 인천으로서 1649세대(18.5%)며, 충남 1498세대(16.8%), 부산 988세대(11.1%), 서울 482세대(5.4%), 대전 394세대(4.4%) 울산 368세대(4.1%) 등의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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