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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김민재 막고 케인 멀티골 폭발! 뮌헨, 브레멘 수비 뚫고 3-0 완승…리그 7연승 및 6G 만에 무실점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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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막고 케인과 자네가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7연승을 질주했다.

뮌헨은 전반 내내 브레멘의 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케인의 페널티킥 멀티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케인은 리그 20, 21호 골을 기록했다. 이후 자네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한 뮌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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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7연승을 질주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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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뮌헨 수비진은 단 1번의 위기도 허용하지 않았다. 브레멘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뮌헨은 호펜하임전 이후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게헤이루-김민재-우파메카노-보이-키미히-파블로비치-코망-올리세-무시알라-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브레멘은 골키퍼 체터러를 시작으로 융-피퍼-쾬-스타게-은진마-그륄-두크슈-바이저-벨코비치-리넨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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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게헤이루-김민재-우파메카노-보이-키미히-파블로비치-코망-올리세-무시알라-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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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은 골키퍼 체터러를 시작으로 융-피퍼-쾬-스타게-은진마-그륄-두크슈-바이저-벨코비치-리넨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베르더 브레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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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전반 8분 보이의 박스 안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올리세의 패스, 무시알라의 슈팅은 체터러에게 막혔다. 전반 28분 코망, 33분 올리세의 슈팅 모두 골문 위로 넘어갔다.

전반 43분 파블로비치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굴절 후 체터러 정면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보이의 크로스 케인의 헤더는 골문 옆으로 살짝 지나갔다.

전반 내내 브레멘 수비에 고전한 뮌헨. 후반 시작과 함께 무시알라의 드리블 돌파 후 패스, 케인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그리고 후반 56분 케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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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뮌헨 수비진은 단 1번의 위기도 허용하지 않았다. 브레멘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뮌헨은 호펜하임전 이후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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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기세는 선제골 후 대단히 높았다. 후반 59분 올리세의 킬 패스, 케인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향했다. 그리고 후반 67분 키미히의 코너킥 우파메카노의 헤더가 체터러에게 막혔다.이후 후반 76분 게헤이루의 크로스, 올리세의 헤더 역시 체터러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82분 콤파니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제대로 통했다. 라이머의 크로스, 자네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2-0 달아났다.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무시알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마무리, 3-0이 됐다.

끝내 뮌헨은 리그 7연승은 물론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해내며 완벽한 홈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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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리그 7연승은 물론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해내며 완벽한 홈 승리를 챙겼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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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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