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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프리포트에 있는 전략석유비축 시설 모습. AP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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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세계 원유 수요 감소 예측 속에서 국제 유가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소폭 상승에도 불구,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7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48% 상승한 배럴당 70.9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도 0.47% 상승한 배럴당 74.64달러를 기록했다.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 WTI는 2%, 브렌트유 3% 정도 떨어졌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중 무역전쟁 확전 우려로 미중은 물론 세계 경기가 둔화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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