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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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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배성재가 스캔들 메이커 의혹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는 '방송국 맛집 특집'으로 배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나이대가 나랑 비슷하다. 내가 KBS를 상징하면, 이분은 SBS의 상징"이라며 배성재를 소개했다.
KBS 입사 선배지만 전현무보다 한 살 어린 배성재는 "지역국에서 일할 때 소문이 들려왔다. 골 때리는 1년 후배가 들어왔다고, 신입인데 부장님 같은 사람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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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기철 선배님이 상을 받는데 신입사원인 전현무가 꽃다발을 들고나와서 헤드록을 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대 패기 넘치던 시절의 이야기에 전현무는 "내가 미쳤었나"라며 웃었다. 배성재는 "나는 그때 시험을 다시 보고 SBS로 이직했다. 그 후 지옥이 됐나 보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각각 구역을 나눠 맛집을 소개했다. KBS 출신 전현무는 여의도, SBS 출신 배성재는 목동, 곽튜브는 상암으로 결정했다.
전현무는 이영자를 비롯한 방송가 사람들이 극찬한 수제비집에서 맛을 즐겼다. 배성재가 표준어가 아닌 '가생이'라는 말을 쓰자 전현무는 "목소리가 좋아서 표준어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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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는 "전현무계획2 출연을 앞두고 어제 굶으려고 하다가 집에서 김치찜을 먹었다"고 고백하며 "몸무게 기복이 15~20kg 난다. 밤 11시 넘으면 냉장고 열어두고 먹을까 말까 고민한다. 식재료들이 떨고 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전현무 또한 "그 시간만 넘으면 살이 빠지는데, 무의식적으로 냉장고 문 열고 고민할 때가 있다"면서 공감했다.
한편, 곽튜브는 파스타 가게 추천에 "일하다보면 여자 아나운서와 밥을 먹기도 하고"라는 배성재에 대해 "여자 아나운서와 소문이 많은 스캔들 메이커"라고 폭로했다. 이에 배성재는 "나는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전현무는 "내가 사부로 모시고 있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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