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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드래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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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 만에 솔로 정규 앨범 '위버멘쉬(Übermensch)'를 발표하고, 세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드래곤의 2017년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88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오랫동안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심박 수를 드높인다.
2017년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그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17 월드 투어 액트 III : 모태'(2017 WORLD TOUR ACT III: M.O.T.T.E)를 통해 총 36회 콘서트를 성료, 약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지드래곤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피셜 멤버십을 오픈했다.
해당 멤버십은 어플리케이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십 전용 콘텐츠 열람, 공식 굿즈 구매, 온·오프라인 이벤트 응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지드래곤의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한국 콘서트 선예매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2월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멘쉬'를 발매한다. 이는 2013년 9월 발표한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의 솔로 정규 앨범으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개념인 '초인(Übermensch)'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앨범 발매와 함께 그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며, 2025년을 꽉 찬 한해로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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