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인가 싶은 이 사진, 오늘 한강의 모습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결빙은 아니지만, 보시는 것처럼 유빙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동장군의 기세가 더 매서워집니다. 서울이 영하 1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가 되어서야 한파는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특히나 전남해안과 제주의 바람이 거세겠습니다.
주말에도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이어집니다.
제주 산지에 10~20cm, 호남에 최대 1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3~8cm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 또 전국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내일 아침에는 동장군의 기세가 더 매서워집니다. 서울이 영하 1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가 되어서야 한파는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특히나 전남해안과 제주의 바람이 거세겠습니다.
주말에도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이어집니다.
제주 산지에 10~20cm, 호남에 최대 1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3~8c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춘천이 영하 16도, 남부지방도 대구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서울 영하 3도, 청주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또 전국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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