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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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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설'이 불거질 만큼 수십년 국민 MC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유재석에게 경사가 생겼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설날연휴 정상 영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명절에 가장 바쁜 곳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에서 일하며 웃음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주우재의 극진한 호위를 받고 출근하고 있다. 주우재의 호들갑 속 ‘대상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는 유재석의 모습이 휴게소를 들썩이게 한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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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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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전날 통산 20번째 대상을 추가한 유재석은 “제가 해냈습니다”라는 소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우재는 “대상을 20개 채우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며 막간 인터뷰를 시도한다. 유재석은 20번째 대상이 갖는 의미와 함께 수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소감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상식을 새벽에 마치고 바로 아침에 출근한 유재석은 “이번 연휴는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냈다. 설날에 이렇게 바빠 보긴 처음이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15년간 전세로 살았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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