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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락피쉬’ 에이유브랜즈,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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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발굴 통한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 도약

27일부터 수요예측, 일반청약 3월12일…주관사 한투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 운영사 에이유브랜즈(대표이사 김지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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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상장에서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상단기준 32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66억원 수준이다. 오는 27일부터 5거래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내달 12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월 영국 본사 젠나(Zennar Ltd)를 인수했다. △락피쉬 웨더웨어 제품 카테고리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신규 헤리티지 브랜드 발굴 및 리빌딩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훈 대표이사는 “에이유브랜즈는 차별화된 브랜드 리빌딩 전략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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