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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모텔캘리' 이세영♥나인우, 23년 참은 애정행각 대폭발[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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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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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 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고 있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모텔캘리’ 9회에서는 ‘위장 남녀사친’ 생활을 청산한 ‘공식 연인 1일차’ 강희(이세영), 연수(나인우) 모습이 그려진다. 강희와 연수는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서로에게 볼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23년간 억눌려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듯 아낌없는 애정행각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안긴다. 또한 강희의 볼 뽀뽀에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연수의 웃음 가득한 표정이 ‘천지커플’을 향한 과몰입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오직 둘 만의 세상에 푹 빠진 강희, 연수의 모습에서 과연 두 사람이 하나읍 사람들에게도 서로의 관계를 공표한 것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그동안 강희, 연수 커플을 갈라놓은 데에는 하나읍 사람들의 지나친 간섭과 근거 없는 소문도 한몫해 왔던 바. 강희와 연수가 야외임에도 거리낌 없이 과감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만큼, 지독한 하나읍 오지랖 속에서 두 사람이 완벽한 공식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신년 안방극장에 '모캘폐인'을 양산하고 있는 첫사랑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9회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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