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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송대관 나이 프로필 사망 / TV조선 '호박씨' 캡쳐 |
가수 태진아가 '영원한 라이벌' 고(故) 송대관을 애도했다.
고(故) 송대관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송대관이 오전 10시께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故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으나 이날 오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태진아는 불과 한 달 전에도 통화를 했었다. 서로 잘 지내냐고 물었다. '형님 잘 계시죠'라고 안부를 물었었는데…"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송대관은 1946년생으로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등을 히트시키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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