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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신상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중심 게임 산업 등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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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사미 알사드한 대사와 첨단산업 분야서 ‘라피끄’(동반자) 관계 구축 약속

스포츠서울

신상진 시장이 6일 시청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사미 알사드한 대사와 면담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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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앞으로 두 나라가 게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동반자(라피끄)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AI, ICT 산업에 큰 관심이 있다”며 “성남시와 협력해 양국 첨단산업의 발전적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문화에 우수한 성남의 게임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했다.

성남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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