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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풍자가 강추위 속 임장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84회에는 '섬 임장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인 풍자와 그룹 위너의 김진우, 박나래가 서해 섬 임장에 나섰다.
방송 전에는 '축구장 5개보다 더 큰 섬 매물'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군 장교가 손수 지은 집부터 바다와 산이 보이는 듀얼뷰 매물 등 감탄을 자아내는 장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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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자연을 사랑하는 풍자와 섬 출신 가수 김진우를 데리고 당진과 태안으로 향했다. 섬 임장을 떠나기 위해 세 사람은 충남 당진시에 있는 도비도항에 모였다. 이곳은 서울에서 두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5도 2촌이 가능한 곳이라 전해졌다.
오프닝을 위해 아침 7시에 모인 세 사람은 영하 8도의 강추위를 맞닥뜨렸다. 풍자는 "저 오늘 새벽 3시에 나와서 풀 세팅하고 촬영하는데, 눈 내리고 우박까지 맞는다. 너무 추워서 얼굴의 모든 실리콘이 다 얼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도비도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소난지도로 35가구의 1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유인도였다. 섬을 돌아다니는 마을 행복 버스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집주인이 낚시하러 왔다가 단번에 매입한 곳으로 주택과 보트가 포함된 매물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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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올 리모델링을 통해 편백나무와 대리석의 고급진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집 안 어디서든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별장 같은 집에 반한 풍자는 "여기 너무 마음에 든다. 나래 언니, 나 돈 좀 빌려주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이들이 임장할 집은 해수욕장에서 도보권에 위치한 세컨드 하우스로 지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다. 숲을 품은 아늑한 거실에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도 방송됐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이자 고대 신화의 나라인 이집트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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