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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제작기 영상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가인은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평생'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가인은 작곡가들의 디렉팅과 피드백을 꼼꼼히 확인 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명량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창법을 선보였다. '평생'은 송가인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녹음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송가인은 녹음 모니터링 이후 “튠도 안 하고, 믹싱도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이 정도면 잘 했다”라는 셀프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사달' 녹음에 돌입했다. 첫 소절부터 애절함이 잔뜩 묻어난 보이스와 국악 창법을 선보이며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다해 부른 송가인은 폭발적인 고음까지 터트렸고, 작곡가들은 “좋은데” “소름 돋았다” “너무 좋았다”라며 극찬을 쏟기도 했다. 최근 송가인은 다양한 티징 콘텐트부터 '가인;달'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가인;달' 발매가 5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송가인이 어떤 음악들로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가 뜨겁다. 송가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 '가인;달'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가인;달' 제작기 영상 캡처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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