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빌리지, 밸런타인데이 맞아 '시마을 선물 기획전' 진행

딥티크, 베이·로즈 향의 한정판 캔들 출시

아워글래스,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 운영

에스아이빌리지가 진행하는 밸런타인데이 기념 '시마을 선물 기획전'/신세계인터내셔날

아시아투데이 이창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시마을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니치 향수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에베 퍼퓸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 멜린앤게츠,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 로라 메르시에 등이 참여한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엄선해 제안한다. 기존 판매 데이터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시마을 남성고객들의 최애 향수', '커플이 함께 쓰면 좋은 향수', '차량용 방향제 & 홈프래그런스', '스킨케어, 헤어왁스 등 맨즈케어 용품', '완벽한 데이트를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별 행사도 준비됐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에서는 브랜드 베스트 향인 베이와 로즈 향으로 구성된 한정판 '밸런타인 듀오 캔들'을 출시한다. 구매 시 '오 데 썽 디럭스 향수' 샘플과 밸런타인 패키지로 특별 제작한 매치박스(성냥갑) 등을 증정한다.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오는 12~16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밸런타인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칵테일 바에서 영감받은 '팬텀 글로시 바'를 콘셉트로 꾸몄으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특별 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스몰 럭셔리의 대표 주자인 향기 관련 제품이나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선물 고민을 덜어 줄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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