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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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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태민 공식 SNS를 통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소속사는 "태민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지 이후에도 악성 게시글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보내주신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 및 보관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태민을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태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지난 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 관련 공지 게시 이후 꾸준히 제보해 주시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자료 검토 및 고소장 제출을 위한 준비로 인해 빠른 상황 공유가 어려웠던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당사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품 트위터),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익명 질문 페이지 등에서 태민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 공지 이후에도 악성 게시글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보내주신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 및 보관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태민을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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