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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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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6일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 공조를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양측은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가안보실과 미국 정부 간 고위급 접촉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실장은 왈츠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에서 한·미관계와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등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신 실장은 왈츠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왈츠 보좌관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더욱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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