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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힙합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 누드로 등장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웨스트의 입모양이 분석돼 눈길을 끈다.
센소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어워드 레드 카펫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완전히 투명한 얇은 천만 걸친 채로 등장했다.
당초 검은색 모피 코트를 입고 등장했지만, 재빨리 벗으며 본 패션은 누드임을 분명히 했다. 매끈하게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사람들의 시선을 '몸'에 집중시켰다.
몸의 중요 부위가 여실히 드러나는 패션에 보는 이들은 경악했다. 센소리 본인은 물론이고 남편인 웨스트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웨스트는 센소리와는 대조적으로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 그의 시그니처인 오버사이즈 부츠와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한 입술 판독자는 데일리메일에 웨스트의 입모양을 분석했다며 "웨스트가 센소리에게 '소란을 피워라'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겉옷을) 뒤로 던지고 돌아서라"라고 그가 요구한 후 센소리가 옷을 벗었다고. 센소리는 속옷을 입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몸을 드러냈다.
웨스트는 지난주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 라인의 일부로 보디슈트를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센소리의 이 같은 레드 카펫 룩이 해당 제품인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경찰청 소식통은 MZ에 당시 현장에 있던 누구도 그 부부에 대해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센소리는 해당 복장으로 인해 법적 책임을 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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