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hield 주니어과정'은 사이버보안 분야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입문자를 위한 80시간의 온라인 기초과정과 구직자 대상 300시간의 오프라인 정규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24일 시작되는 14기 정규과정은 현재 채용시장의 수요를 반영, '정보보호 진단과정'과 '보안사고 분석 및 대응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컨설턴트와 보안관제 및 사고대응 전문가를 육성한다.
올해는 교육시간이 300시간으로 확대된다. △공통과목 △직무별 심화과목 △현업 멘토와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 등이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교육지원금 6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중식비와 지방 교육생을 위한 숙박비도 별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협약기업과의 취업연계 등 취업 지원도 이뤄진다.
이 과정은 가상환경 실습 플랫폼 '브이룸'을 개발한 (주)올잇원과 정보보안 교육 전문기업 (주)알파인랩이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한다. 또 다양한 현업 보안 전문가들이 멘토와 특강 연사로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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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잇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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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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