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오디션 예능 아이돌그룹 붐…데뷔 전부터 잡음도
[앵커]
팬들이 직접 뽑는 아이돌 그룹 오디션 예능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데뷔하면 팬덤을 가진 채 출발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우후죽순 데뷔에 우려도 있는데요.
데뷔 전부터 활동에 잡음을 내는 그룹도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투표 조작 논란으로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가 막을 내린 뒤에도 오디션 예능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즈나'를 배출시킨 엠넷은 올해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이을 후배 보이그룹 오디션 '보이즈플래닛 시즌2'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오디션을 진행하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팀이 양국에서 동시 데뷔한다는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저희가 최종 멤버로 선발됐습니다. 지금까지 아홉이었습니다!"
SBS '유니버스리그'에서 9인조 '아홉'이, JTBC '프로젝트7'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탄생한 겁니다.
하지만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일부 멤버의 개별 활동 병행 문제로 내홍을 겪으며 데뷔 곡보다 분쟁 소식을 먼저 알리게 됐습니다.
반면 '시한부 활동'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프로젝트 그룹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케플러 / 그룹> "Catch your eye Catch your mind. 안녕하세요 케플러입니다."
최초로 활동 연장 계약에 성공한 케플러는 올해 더 폭넓은 음악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올해는 오디션 예능 아이돌 그룹들이 또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IZNA #ZEROBASEONE #AHOF #CLOSEYOUREYES #Kep1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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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팬들이 직접 뽑는 아이돌 그룹 오디션 예능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데뷔하면 팬덤을 가진 채 출발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우후죽순 데뷔에 우려도 있는데요.
데뷔 전부터 활동에 잡음을 내는 그룹도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가 막을 내린 뒤에도 오디션 예능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즈나'를 배출시킨 엠넷은 올해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이을 후배 보이그룹 오디션 '보이즈플래닛 시즌2'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오디션을 진행하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팀이 양국에서 동시 데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해를 쉼 없이 달려 최근 데뷔조 결성을 알린 그룹도 있습니다.
SBS '유니버스리그'에서 9인조 '아홉'이, JTBC '프로젝트7'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탄생한 겁니다.
하지만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일부 멤버의 개별 활동 병행 문제로 내홍을 겪으며 데뷔 곡보다 분쟁 소식을 먼저 알리게 됐습니다.
2017년 '믹스나인', 지난해 '걸스온파이어'에서 데뷔조를 뽑아 놓고도 줄줄이 활동이 좌초된 경력이 있는 JTBC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습니다.
반면 '시한부 활동'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프로젝트 그룹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케플러 / 그룹> "Catch your eye Catch your mind. 안녕하세요 케플러입니다."
최초로 활동 연장 계약에 성공한 케플러는 올해 더 폭넓은 음악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데뷔 과정을 속속들이 챙겨 본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올해는 오디션 예능 아이돌 그룹들이 또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IZNA #ZEROBASEONE #AHOF #CLOSEYOUREYES #Kep1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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