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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포스터. 사진 I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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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이 박스오피스 1위로 설 연휴 순항을 시작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5일, 21만 753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니아(송혜교 분) 수녀와 미카엘라(전여빈 분) 수녀는 악령에 몸을 빼앗긴 희준(문우진 분)을 살려내기 위해 모든 걸 걸고 나선다. 전작에 대한 기대감과 송혜교, 전여빈 등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인 바 있다. 현재 예매율 30.2%, 예매 관객 수 11만 5252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어 한동안 1위 독주가 예상된다.
2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주연의 영화 ‘히트맨2’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6006 명이다. 3위에는 현빈 주연의 ‘하얼빈’이 올랐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 460만 7222 명을 기록했다.
4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가 올랐고 5위는 ‘서브스턴스’가 차지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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