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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부회장(왼쪽)과 이정재 / 사진제공=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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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25일(현지시각)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을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포착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서 로맨틱한 산책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채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임세령 부회장은 니트에 코트를 걸치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외부에 전해지며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올해 햇수로 11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연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과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했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행사에도 함께하기도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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