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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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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해외 첫 방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식 직후 사우디가 미국 상품 5000억달러(720조 원)어치를 구매하면 사우디아라비아를 가장 먼저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6000억달러(860조원) 투자를 천명하며 트럼프의 제안에 적극 화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때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가장 먼저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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