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절 재판매 못한 '노쇼' 기차표 44만장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출발 직전 취소되거나 출발 후 반환된 기차표가 44만장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이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른바 '노쇼' 뒤 재판매 되지 못한 기차표는 KTX 33만9천여장, 무궁화호 6만4천여장, 새마을호 3만7천여장이었습니다.
코레일은 노쇼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단순 위약금 상향을 넘어 수요에 맞는 열차 증편 등 체계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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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노쇼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단순 위약금 상향을 넘어 수요에 맞는 열차 증편 등 체계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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