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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화)

김숙, 한 층에 774억 원 주택 "내가 사겠다" 재벌설 활활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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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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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김숙과 정지선이 아이라인 자매로 거듭나 대만 정복에 나선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로, 13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과시하는 중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절묘한 싱크로율의 아이라인 자매로 변신해 대만 미식 투어에 나선다. 김숙이 “아이라인을 정지선이 직접 해줬어요”라고 고백하자, 전현무는 “패왕별희 공연 있는 거 아니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과 정지선이 찾은 곳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 그런데 입구부터 정지선 셰프를 향한 각별한 환영에 모두 깜짝 놀란다고. 입구부터 모두가 핸드폰을 꺼내 들고 정지선 셰프를 촬영하는가 하면, 총괄 셰프가 직접 나와 각별히 안내해 김숙을 놀라게 한다. 특히 직원들이 스타 방송인인 김숙은 알아보지 못한 채 “정지선 셰프를 알고 있다. 방송을 봤다. 기다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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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타이베이101 뷔페의 운영 부사장이 직접 인사를 전하며 “정지선 셰프는 이곳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홍콩 디저트의 대가이다. 이곳에 오시면 헤드 셰프로 당장 모실 수 있다”고 밝혀 정지선을 흐뭇하게 한다. 이에 김숙은 “지선이 위상이 달라졌다”며 몇 달 사이에 달라진 정지선 셰프의 월클 면모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타이베이 근처 주택 가격이 한 층에 774억이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관리비도 못 내겠다”며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김숙이 “내가 사려고요”라고 당차게 밝혀 김숙 재벌설에 불을 지핀다. 더욱이 부사장이 김숙에게 “저도 데리고 살면 안 될까요?”라며 즉석 프러포즈를 펼쳐 뜻밖에 타이베이 러브라인이 발생될 조짐을 알린다. 과연, 김숙 재벌설의 실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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