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다섯 멤버가 함께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이들의 등장에 감탄하며 “앉아만 있어도 장관이다”라고 표현했고, 전현무는 “베이비복스가 2024 가요대축제 기강을 잡았다”며 이들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에 김이지는 “1997년 데뷔로 올해로 28주년”이라며 그룹의 오랜 역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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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5일 방송분에서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전참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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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처음 말하는 건데,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몸이 붓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지난 2021년 배우 전승빈과 결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베이비복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퍼포먼스 뮤비’를 준비 중이다. 윤은혜는 “사실 퍼포먼스 뮤비라는 개념조차 몰랐다”며 웃음을 유발했고, 김이지는 “멤버들이 다이어트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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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과 윤은혜는 최근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미모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간미연은 “생얼을 보면 놀랄까봐 매일 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희진은 “오히려 알아볼까봐 화장을 안 한다”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또한 이희진은 과거 직캠 영상에서 보인 ‘뚝딱이’ 별명을 언급하며 “직캠이라는 걸 몰랐다. 안무 틀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포착됐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등장은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안기는 동시에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과 이야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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