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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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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왼쪽 메짤라 출전→흐비차와 호흡...PSG, 랭스와 0-0 균형(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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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좌측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호흡을 맞췄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앙 19라운드에서 랭스과 0-0으로 비기고 있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흐비차,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루이스, 두에, 멘데스, 뤼카, 베랄두, 자이르-에메리, 돈나룸마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랭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나카무라, 디아키테, 이토, 퇴마, 패트릭, 무네트시, 세르지오, 키프헤, 에도아, 부타, 디우프가 선발로 나왔다.

PSG가 랭스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4분 멘데스가 좌측면에서 반대 전환을 통해 우측면에 위치한 뎀벨레에게 연결했다. 뎀벨레가 우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PSG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22분 자이르-에메리의 패스를 받은 두에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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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펼쳤다. 전반 27분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렸고 하무스가 머리에 맞췄다. 하무스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랭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나카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헀지만 돈나룸마 골키퍼가 막아냈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두에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컷백을 내줬고 하무스가 마무리했다. 하무스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걸린 뒤 골대를 때렸다.

이강인이 흐비차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 36분 흐비차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바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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