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08 (토)

[H리그] 충남도청, SK에 25-24... 개막후 1무13패 뒤 첫승 감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충남도청이 핸드볼 H리그 시즌 개막 후 15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충남도청은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5-24로 이겼다.

뉴스핌

충남도청 선수들이 25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한국핸드볼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무 13패를 기록 중이던 충남도청은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5위 상무(4승 2무 9패)와 승점 차를 7로 좁혔다.

경기 종료 1분 35초 전까지 23-24로 뒤진 충남도청은 김태관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20초 전에는 최범문의 돌파로 역전골을 터뜨려 첫 승을 신고했다.

여자부 서울시청은 광주도시공사와 27-27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던 서울시청은 3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2위가 됐다. 3연패를 끊은 광주도시공사는 1승1무4패(승점 3점)로 2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인천광역시청을 상대로 31-29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경남개발공사는 4승 2패(승점 8점)로 3위에 올랐고, 2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5패(승점 2점)로 8위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