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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금)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직전 '조류 활동' 경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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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충돌 직전 무안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활동' 경고를 받고 1분 만에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항의 CCTV에서는 사고기 조종사가 '메이데이'를 외치고 고도를 높이는 중 새 떼와 접촉하는 장면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 무안공항에서 사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항철위는 잔해 정밀 조사와 비행기록문서 확인 등을 통해 사고기 분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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