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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곽동연이 탈주를 시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곽동연이 탈주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차은우는 퉁퉁 부은 얼굴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밥 담당을 하게 된 그는 계란, 요거트, 우유 등을 망설임 없이 꺼내더니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차은우는 “어렸을 때,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엄마가 늘 이렇게 해두고 가셨다”라며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요리를 완성했고, 남은 식빵 테두리에 버터와 설탕을 넣고 볶아 식빵러스크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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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에게 가던 중 차은우는 머리를 벽에 박자 “어제도 박고 오늘도 박고, 나 요리 안 해”라고 원망을 쏟아냈다.
아침부터 추억 여행을 가게 만든 차은우의 음식에 멤버들은 “맛있다”, “은우 진짜 못하는 게 없네”라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이동휘는 “어제는 서로 잘 자라는 말도 없이 (잤다)”라며 “뭐 기분 나쁜 일이 있는 거 아니지? 서로 인사도 없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 식사 후 밖을 나선 셋방즈는 카펫데이를 맞아 청소하는 이웃을 목격했다. 이동휘, 차은우가 카펫 청소를 맡았고, 이제훈과 곽동연은 각각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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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자전거를 발견한 곽동연은 “그냥 도망가야겠다”라며 치솟는 도파민에 탈주를 시도했다. 마을 어귀를 향해 탈주한 곽동연은 “난 이제 무서울 게 없다”라며 무작정 달렸다.
한참을 마을 한 바퀴를 돌던 곽동연은 “더 멀리 가보고 싶네”라더니 결국 셋방과 5km 이상 멀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급기야 그는 숲속으로 향하더니 페교를 발견하곤 탐험까지 하는데. 이곳저곳 둘러보던 중 곽동연은 “숙박업소 해도 재밌었겠다. 아까워 아까워. 현관을 엄청 잘해놨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며 다시 셋방으로 돌아갔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핀란드 셋방살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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