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현대 미술의 1세대 박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 소장 작품들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전시회 등 연휴 볼만한 전시회를 한상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물 위로 비치는 풍경이 확장된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박광진의 작가의 [자연의 속삭임] 전입니다.
[양옥금 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장 : 1935년생인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회화 발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중요한 작가입니다.]
'자연의 소리' 시리즈에서는 실제 풍경에 추상적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이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만든 전시입니다.
국보급 유물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해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굶주린 수단 소녀를 지켜보는 독수리,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려가는 소녀, 베트콩 즉결 처형 등 지난 80여 년을 기록한 120여 점에 이르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상상해 전시를 구성한 독특한 미술전입니다.
김환기와 박서보, 피카소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작품들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전시됐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미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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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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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미술의 1세대 박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 소장 작품들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전시회 등 연휴 볼만한 전시회를 한상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물 위로 비치는 풍경이 확장된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박광진의 작가의 [자연의 속삭임] 전입니다.
[양옥금 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장 : 1935년생인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회화 발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중요한 작가입니다.]
1950~60년대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대표작 117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시리즈에서는 실제 풍경에 추상적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이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만든 전시입니다.
국보급 유물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해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부터 베트남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 등 근현대사의 주요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굶주린 수단 소녀를 지켜보는 독수리,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려가는 소녀, 베트콩 즉결 처형 등 지난 80여 년을 기록한 120여 점에 이르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상상해 전시를 구성한 독특한 미술전입니다.
김환기와 박서보, 피카소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작품들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전시됐습니다.
독창적인 작업을 한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미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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