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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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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진심으로 짜증을 냈다.
2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비정상회담 먹친구'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과 먹트립을 즐겼다.
이날 알베르토, 럭키, 다니엘을 본 전현무는 "쟤네들이 무슨 외국인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홍어로 잘 먹는 먹성으로 완벽한 한국인 패치를 자랑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그냥 커피향 나는 물이라고 생각하고 마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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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28년 차인 럭키는 "같은 질문을 크리스티나 했더니 '더러운 물이에요'라고 하더라"면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천 냉면' 가게에서 전현무는 굴욕을 당했다. 가게 주인이 전현무를 스쳐 지나가 곽튜브를 먼저 반긴 것. 뒤늦게 전현무를 발견한 주인이 더 기쁘게 포옹하자 곽튜브는 "이게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가 소개한 사천 단골 맛집으로 했다. 그는 "여기 오면 펜션 잡고, 여자 둘이랑 같이 온다"고 폭탄 발언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 "와이프랑 딸이랑 온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알베 입담에 "너 무섭다"며 웃었다.
비토섬 주변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펜션에, 석양에, 굴까지 데이트를 하라는 얘기네"라며 갈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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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가게는 공개하기 싫었다"는 알베르토의 맛집에서는 종합굴구이와 생굴회를 맛봤다. 6만원대 가격에 굴, 가리비, 전복이 잔뜩 나오자 알베르토는 "유럽에서 먹으면 100만원 정도다. 내가 사진 올리면 부자인 줄 알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원 기립 식사를 할 정도로 굴 맛에 푹 빠진 먹친구들을 보며 전현무는 "인간적으로 여기는 진짜 여자랑 오고 싶다. 아 짜증나"라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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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다음에 펜션 잡고 오라"면서 올해 결혼운이 들어온 전현무를 응원했고, 곽튜브는 "올 연말에 여기 오면 전현무를 볼 수 있다"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예고편에는 배우 이장우가 먹친구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결혼 언제쯤 할 거냐. 너 진짜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술 마시고 울어도 되냐"고 답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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