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가 아메리카노는 "커피 향 나는 물"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24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4회에서는 ‘사천잘알’ 알베르토 몬디가 ‘강추’한 바닷가 옆 굴구이 맛집에서 감동 폭발 먹방을 펼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비정상회담 먹친구’ 삼인방의 먹트립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의 오랜 ‘외국인 절친’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이 사천 먹트립에 합류한 가운데, 전현무-곽튜브와 이들 모두는 경상남도 사천의 ‘찐’ 로컬 맛집을 찾아 나선다.
곽튜브는 외국인 세 사람을 보고 "옷부터 지금 한국인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쟤네가 무슨 외국인이야"라면서 웃었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하와이안 피자에 아메리카노 어떠냐"고 말하며 웃었다. 이탈리아인은 피자와 커피로 유명한 나라로, 이탈리아인들은 하와이안 피자와 아메리카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는 "전 옆에서 갈치찌개 먹고 있을게요"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그래도 아메리카노는 드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커피 향 나는 물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럭키는 크리스티나에게 "아메리카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더러운 물이에요"라고 답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웃게 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이들은 사천이 원조인 100년 전통의 ‘사천 냉면’ 맛집부터 찾아간다. 특히 전현무는 냉면 가게의 사장님들은 전현무를 환하게 반기는 모습들로 '노포의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인증하기도 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사천 냉면'의 냉면육수를 맛본 럭키는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젯 밤에 술 먹을 걸. 해장에 딱 좋네"라고 말하며 '진정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곽튜브는 "살면서 이런 냉면 처음 먹어봐요"라면서 냉면 맛을 감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