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계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열립니다. 2주 뒤면 '얼음 도시'로 불리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데, 한중일 세 나라의 메달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앞세워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차준환.
2주 뒤 하얼빈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첫 메달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스케이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기세도 아주 강렬합니다.
개최지 중국의 텃세도 두렵지 않다는 선수들에게 유일한 두려움은 하얼빈의 추위입니다.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하얼빈은 세계적인 '얼음 도시'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 그래도 진짜 하얼빈 얘기하면 '춥다'라는 말만 많이 들어서...장갑, 목도리랑 이너(내복) 같은 것도 잘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개최지 중국까지, 한중일 3국의 치열한 메달 경쟁이 전망됩니다.
박지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행복한 연휴가 지나고 나면 정말 재밌는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게 됩니다. 아시안게임 많이 응원해주시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7일 개막합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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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동계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열립니다. 2주 뒤면 '얼음 도시'로 불리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데, 한중일 세 나라의 메달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앞세워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차준환.
2주 뒤 하얼빈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첫 메달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스케이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기세도 아주 강렬합니다.
동계유니버시아드 전 종목 석권으로 5관왕을 달성한 김길리의 폭발적 성장세에, '남녀 에이스' 박지원과 최민정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개최지 중국의 텃세도 두렵지 않다는 선수들에게 유일한 두려움은 하얼빈의 추위입니다.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하얼빈은 세계적인 '얼음 도시'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 그래도 진짜 하얼빈 얘기하면 '춥다'라는 말만 많이 들어서...장갑, 목도리랑 이너(내복) 같은 것도 잘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8년 전 금메달 16개를 수확하며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한국.
이번 대회에선 개최지 중국까지, 한중일 3국의 치열한 메달 경쟁이 전망됩니다.
박지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행복한 연휴가 지나고 나면 정말 재밌는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게 됩니다. 아시안게임 많이 응원해주시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7일 개막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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