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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화)

김종민, 김지원 닮은 11살 연하 신부 최초 공개…프러포즈→성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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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드디어 예비 신부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종민과 김준호의 축하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민은 올해 4월 20일, 11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방송에서 예비 신부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배우 김지원을 닮은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등 ‘미우새’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안 하면 어떡할래?”…김종민 예비 신부의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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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드디어 예비 신부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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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예비 신부와의 전화 연결도 최초로 시도됐다. 전화 연결에서 그녀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멤버들이 “김종민이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예비 신부는 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녀의 솔직한 성격과 예상 밖의 대답에 출연진은 물론 김종민도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김준호 따라 한 김종민? “형이 더 급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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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김종민과 김준호의 축하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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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방송에서 김준호와의 결혼 비교를 유쾌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김준호가 지난해 연인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을 언급하며,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준호 형이 급하게 따라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김준호가 더 감동적이었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와 관련해 “김종민, 김준호 따라 하다 김지민에게 혼나는 거 아니냐”, “프러포즈 경쟁에서 김준호 승!”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종민의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지만, 방송을 통해 그녀의 밝고 솔직한 성격과 매력이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지원 닮은꼴 미모와 함께, 프러포즈를 둘러싼 반전 성격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보여줄 진솔한 모습과 예비 신부의 등장은 ‘미우새’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프러포즈에 대한 폭탄 발언과 김준호와의 결혼 비교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김종민이 자신의 결혼을 어떻게 준비하며, 예비 신부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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