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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일)

[다음주 날씨] 설 연휴 강추위와 강풍 예보... 전국 곳곳 눈 소식에 교통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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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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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문주은 인턴기자) 다음 주(1월 28일~2월 3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강추위와 강풍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눈 소식이있을 전망이라고 24일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오는 28일(화)부터 29일(수) 사이에는 중부지방, 전라권 등에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ㆍ인천ㆍ경기도

(강수) 오는 28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 오전 기온은 -11~-3도, 낮 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해상)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28일(화)~29일(수)에 1.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강원도

(강수) 오는 28일 강원영서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아침 기온은 -13~0도, 낮 기온은 -6~7도로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해상)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4.0m, 먼바다에서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겠다.

대전ㆍ세종ㆍ충청남도

(강수) 28~29일 오전 사이 충남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 아침 기온은 -8~-2도, 낮 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해상)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5.0m로 매우 높겠다.

광주ㆍ전라남도

(강수) 오는 28~29일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오전 기온은 -4~2도, 낮 기온은 3~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해상) 서해남부 해상의 물결은 1.0~5.0m로 높게 일겠다.

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

(강수) 오는 28일 오전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서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 오전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해상)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의 물결은 1.0~4.0m, 먼바다에서는 5.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강수) 오는 28~29일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2월 1일(토)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 오전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6~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해상)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의 물결은 1.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해당 기간에 한파와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눈과 높은 물결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며,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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