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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금)

이게 들어가네~ '미녀 골퍼' 유현주, 프로당구 PBA 시타 나서서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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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두산건설)가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에 깜짝 시타자로 나섰다.

프로당구 PBA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실시했다.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은 지난 22일 여자 예선 PPQ(1차 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23일 PQ(2차 예선)와 64강전이 진행됐다. 24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나면 PBA 128강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로써 오는 3월 우승상금 2억원(LPBA 7천만 원)이 걸린 왕중왕전에 출전할 PBA-LPBA 각 32명의 선수들이 가려질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선수들의 1부리그 잔류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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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이 날 개막전에는 깜짝 손님이 시타자로 등장해 당구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두산건설 소속 프로골퍼 유현주가 골프백에 당구큐를 꽂고 등장한 것이다.

유현주는 지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170cm가 넘는 장신 등 뛰어난 피지컬로 주목받았다. 비거리가 좋은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1부 대회에는 2012년에 나서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14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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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등장한 유현주는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와 뱅킹 시타를 선보였다. 이후 훌륭한 각도로 득점까지 성공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중석에 앉은 LPBA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9일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 영상=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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