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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특징주] 데이원컴퍼니, 코스닥 입성 첫날 2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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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데이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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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25.62%(3330원) 내린 967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던 수요예측에서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이후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33.46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2952억원이다.

데이원컴퍼니는 2013년 설립 이후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레모네이드', '스노우볼' 등이 있다.

자체 보유 경쟁력으로는 콘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 고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성인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데이원컴퍼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양보연 수습기자 byeon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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