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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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재가 영화 '히트맨2'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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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는 극 중 메인 빌런인 피에르 장(김성오 분)의 오른팔 안톤 역을 맡았다.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로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인물이다.
안톤은 피에르 장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며, 자비 없는 빌런의 면모를 보여줘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박광재는 매서운 눈빛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굳은 표정으로 악역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냈고, 격렬한 액션 연기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였다.
'무빙', '도적: 칼의 소리',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Mr. 플랑크톤', 히트맨2'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입체적인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재가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영화 '히트맨2'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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