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몽유병 때문에 겪은 아찔했던 일들을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에는 '재중이가 3살 때 입양 온 날... 많이 약했던 아기를 애지중지 돌본 누나들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으로, 김재중이 본가에서 누나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어린시절 몽유병 때문에 아찔했던 상황들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꿈을 하루도 안 꾼 적이 없다. 매일 꿈을 꾼다"며 "옛날에 혼자 해변을 걷는 꿈을 꿨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실제상황이라 가족들이 그를 찾아다녔다고.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김재중은 "누나네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적도 있다"며 "10층 아파트 밖에 난간에 매달려있었다. 그것도 꿈인 줄 알았다"고 밝혀 걱정을 샀다.
이어 누나들은 3살 김재중이 입양됐을 때를 떠올렸다. 넷째 누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집에 3살 짜리 아기가 마당에서 걷고 있더라. '누구야' 했더니 엄마가 '네 얼굴봐봐 너랑 닮았잖아. 동생이야' 하더라"며 "그때 재중이가 오더니 저한테 안기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Entertain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