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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화)

편성 표류하던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4월 방송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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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언젠가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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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언젠가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2025년 4월 방송된다.

23일 tvN이 공개한 2025년 드라마 라인업에 따르면 먼저 오는 2월 17일 ‘그놈은 흑염룡’이 방송된다.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다다.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3월 1일에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 ‘감자연구소’가 처음 방송한다.

3월 이동욱, 이주빈 주연의 ‘이혼보험’도 첫 방송 예정이다.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새로운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지난해 의사 파업 상황 속에서 방영이 연기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4월 방송된다. ‘종로 율제병원’ 소속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릴 예정.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등이 출연한다.

6월에는 ‘모쏠’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방송된다.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졌다.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의 세월과 세대를 초월한 맛 좋은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폭군의 셰프’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성훈이 하차하고 신예 이채민이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다.

염정아와 박해준이 출연하는 ‘첫, 사랑을 위하여’, 이준호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태풍상사’ ‘신사장 프로젝트’, 안보현 이주빈 주연의 ‘프로보노’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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