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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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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손빈아·최재명, 데스매치 성사…외나무다리서 '진검승부'[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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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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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손빈아와 최재명이 일대일 데스매치로 맞붙는다. 이 경연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두 참가자는 정통 트로트로 경쟁하게 된다. 이 방송은 지난 시즌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온 데스매치 라운드로, 이번에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빈아는 7년 차 현역 가수로, 이전의 두 시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마스터 예심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역부X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손빈아는 '트롯 미생'이라는 수식어를 벗고 '트롯 완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최재명은 파격적인 '창귀'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다크호스다. 그는 첫 방송 출연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재명은 손빈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이번 빅매치의 흥미를 더한다. 이 대결에 승리한 참가자는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패자는 즉시 탈락하는 구조로 치러진다.

이번 데스매치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두 참가자의 경연이 모든 시청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통 트로트로 대결이 펼쳐지는 만큼 선곡부터 이미 드라마가 진행 중이라는 귀띔이다. 무대에서 두 사람이 어떤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지는 큰 관심거리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 '사모' '망모'와 같은 트로트 명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명곡들로 구성된 경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현역 최고참 김용빈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빈의 눈물의 이유가 무엇인지, 그의 이야기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트롯3'는 또 다른 스토리와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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