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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토)

전세계 홀린 ‘삐끼삐끼’ 이주은 치어리더 근황 “대만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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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은 치어리더. 사진ㅣ‘내맘찍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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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2024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주목받은 치어리더 이주은이 올해에는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다.

22일 푸본현대생명은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주은은 푸본엔터테인먼트 전속 치어리더로 2025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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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는 첸 사장(왼쪽)과 이주은 치어리더. 2025.1.22 [푸본현대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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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은 지난 시즌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나오자 바로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주목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원본 영상의 경우 23일 기준 약 927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비롯, 해외에서도 영상을 패러디해 올리며 화제가 됐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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