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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화)

농수로 추락 경차 운전자, 1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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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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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신안의 한 농수로에 추락한 뒤 실종됐던 경차 운전자가 사고 1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전남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3분께 신안군 도초면 도초도 한 도로변 농수로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경차가 발견됐다.

도로와 접한 2m 깊이의 농수로 주변에서는 운전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A씨의 모자와 신발 등도 함께 발견됐으나 초동 수색 3시간 동안 A씨는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소방 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재개한 경찰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인양했다.

경찰은 차량이 농수로에 추락한 직후 A씨가 숨졌으며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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