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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화)

악뮤 이찬혁, 배우 하지수와 열애설…YG “사생활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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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찬혁(왼쪽), 하지수. /뉴스1, 에스더블유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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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29)과 배우 하지수(30)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3일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과 관련,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여느 청춘처럼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3년 ‘이찬혁비디오’라는 명의로 발매한 첫 프로젝트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 앨범의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인을 연기하며 춤을 추는 등 호흡을 맞췄다. 또 하지수는 이 앨범의 ‘눈물의 왈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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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뮤직비디오 속 이찬혁, 하지수의 모습.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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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찬혁은 2012∼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서 동생 이수현과 듀오로 출연해 우승했고, 2014년 정식 데뷔했다. 이찬혁은 이때부터 직접 작사·작곡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찬혁은 악뮤의 히트곡인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오랜 날 오랜 밤’, ‘러브 리’(Love Lee) 등을 직접 작업했다. 그는 2022년 1집 ‘에러’(ERROR)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호평받았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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