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0 (목)

방미 與의원들 "美정치권, 한국 상황 주시…동맹 약화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미 與의원들 "美정치권, 한국 상황 주시…동맹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방미 중인 국민의힘 의원 대표단은 미국 정치권이 "한국의 향후 모습으로 인해 한미동맹이 흐트러질까 봐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 단장인 나경원 의원은 현지시간 21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미국 측 반응을 보면 한국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이후 과정을 매우 주시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표단은 트럼프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흑인 목사 마크 번스, 트럼프 집권 1기 비선 참모로 불린 로저 스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등을 만났다고 나 의원은 전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