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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에서 이륜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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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라이더들의 운행 증가에 따른 '기상 및 도로 환경 악화 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대응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라이더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라이더들이 사전 예약 후 TS 강남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해 이륜차 검사를 수검하면, 안전 교육 지침서 및 방한용품(방한 장갑 및 바라클라바)을 제공한다.
TS는 이륜차 안전 확보를 위해 2014년 대형 이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를 2021년 중소형 이륜 자동차까지 확대해 시행중이다.
검사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수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 검사차(4대)를 활용,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달업 이륜차에 대한 교통 안전 의식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전문화된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 중이다. 이륜차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이륜차 특성 및 점검 요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운전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배달업 성장에 맞추어 이륜차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아한청년들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 및 이륜차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에 대한 다각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이륜차 교통 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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